[펌] 2024년 장학생 발표 – 교차로
장학금 인상 및 지원 대상 확대
시상식, 10월 27일 오후 4시,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마루실에서
정화재단은 지난 13일(일) 시카고갈비하우스에서 이사회를 갖고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했다.
정화재단은 2001년 창립 이래 전 세계 홀부모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며 꿈과 용기를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2024년은 재단의 30회째 장학생 선발로, 장학금이 일인당 3,000달러로 인상되었으며, 특히 홀부모 가정을 위로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유치원생도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창립자 박정회씨는 “홀부모 슬하의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학생들에게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더 많은 학생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정화재단 장학금 시상식은 10월 27일 오후 4시,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마루실에서 열린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다음과 같다:
패트리샤 브로디 (Lincoln Park High School)
박지안 (Adlai E. Stevenson High School)
Aiden Park (Frank C. Whiteley Elementary)
배성익 (Nicholas Senn High School)
송하야 (Bennett Day School)
[기사원본 링크 : 교차로 10/15/2024 ]